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통하여 부모-아동 간 유대관계 증진하고 바쁜 일상속에서도 돈독한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상 가구들은 1월 15일부터 재개관한 의성 작은영화관에서 카라멜 팝콘과 함께 애니매이션‘무파사’를 관람했다.
가족 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방학을 맞아 아빠, 엄마와 함께 영화를 봐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아빠, 엄마가 앞으로도 나에게 시간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라며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