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암면은 2. 3. 11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노인회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올리며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하였다.
용암면장, 군의원, 농협 조합장, 파출소장,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용암면 노인회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고, 평소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암면은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인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장원수 노인회장은 “설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세배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 노인회에서도 용암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항상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재의 용암면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