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한단디한의원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원장은“미래 성장동력인 학생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을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푸른 뱀의 해를 여는 첫 기탁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푸른 꿈을 펼칠 디딤돌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단디는‘한방에 단디 챙겨’라는 뜻의 경상도식 표현으로, 한단디한의원은 그 명칭처럼 밀양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7일 단장면 개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