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춘천 CGV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하이파이브'의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30일 개봉예정인 영화 '하이파이브'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인물이 팀을 이루어 펼치는 유쾌하고 신선한 슈퍼히어로 코미디이다.‘과속스캔들’,‘써니’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 봄내영화촬영소와 송암동 일원에서 촬영됐다.
이번 시사회는 춘천 CGV에서 2개관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영화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용 배너 QR 코드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사전 예약 취소분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지역 주민과 영화인을 연결하고, 춘천을 중심으로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이번 시사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문화 행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