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2일부터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가가호호(家加好好)'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사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에 담아보는 미래(도예/신혼부부 우선선발) ▲한솥밥식구(전통주 만들기/비친족가족 우선선발) ▲사천 바다 환경 탐험대(시각예술/초등학생 가족 우선선발) 등이다.
E한, ▲나의 이야기, 우리의 그림책(그림책 제작/한부모가족 우선선발) ▲사천 이야기 극장(연극/다문화가족 우선선발) ▲우리 가족 자연도감(시각예술/발달장애 가족 우선선발) ▲우리의 문장(紋章), 우리의 문장(文章)(문학·공예/퇴직부부 우선선발) 등도 포함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가가호호(家加好好)'에 대한 세부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오는 31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가가호호(家加好好)' 사업홍보를 위한 '스프링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가족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