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22일 ‘전국소비자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물가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전국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는 군민에게 필요한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현숙 전국소비자중앙회 거창군지회 회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 외에도 평상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에서는 6월 21일 잔치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가수 공연, 반짝세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