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9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3개 반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기타 환경오염 행위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관련 홍보 및 구조, 사체 처리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729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350건을 비롯해 자연환경 훼손, 불법어로, 불법 수렵 등 총 1,257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