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관련뉴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회의 개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 1388청소년지원단 다시 뭉치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활동 계획과 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준 지원단장은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인적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원시 관내 위기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