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관련뉴스

부여군, “군민 체감형 민생대책”본격 추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정례회의 개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비상지역경제 상황실'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기획감사담당관과 관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소비‧투자 진작, 고용안정, 기업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발행 및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부여군은 7월 1일부터 총괄지원반(예산팀), 지역경제점검반(일자리경제팀), 소비활성화반(상권활성화팀), 기업지원반(기업지원팀)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운영하며,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 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지역화폐 활용, 소비쿠폰 운영, 소비촉진행사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정부 민생추경과 연계해 지역화폐와 결합한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