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가 주최하는‘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동해정비주식회사를 방문해 지역 청년 27명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동해정비주식회사는 건설 광업용 기계 및 장비를 수리하는 기업으로, 참여 청년들은 수리 현장을 견학하고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변화하는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경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었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구직단념 등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단기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년도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