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 하기 위해 총10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 하며, 해당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시설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판매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철 고온·다습환경에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