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8월 28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제1회 고도보존육성 지역심의위원회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고령군의 역사문화자산 보존과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심의회는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고령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심의 기구로, 고령군의회 의원 2명, 주민대표 4명, 국가유산·도시계획·경관 전문가 각 3명, 총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고도보존육성사업과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 역사문화환경 보존육성지구 내의 행위 허가에 관한 사항 ▲ 고도보존육성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 가치와 고령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번 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위원님들께서 고령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또한 위원님들의 고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금번 위촉을 계기로, 심의회를 중심으로 고도 보존과 육성, 고도 주민지원사업, 그리고 생활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