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집안전공제가 주관하는 안전 인형극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형극‘코코의 위험한 하루’는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종·유괴 상황에서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행동 요령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공연이다.
공연을 마친 후에는 영유아의 안전에 대한 자각과 대처 능력을 형성하는 사후활동도 진행되어 더욱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전달했다.
공연은 9회로 구성되어,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영숙 센터장은 “어린이 발달 특성과 눈높이에 적합한 인형극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관람을 통해 영유아들이 실제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전을 위한 판단과 대처 능력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