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고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말하며, 9월 말 기준 김해시에는 총 292개소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보수교육 미이수 관리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자원봉사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개정 운영지침 전달, 개인정보보호 등 보수교육, 김해공예협회 후원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활동처 필수 교육과 함께 진행된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으며 자원봉사자,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처와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활동처 관리자들의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