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5회 청년 마인드케어 페스티벌 '청·혼·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청년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주제로 동두천시 보건소 및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동두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감정 오일 테라피,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스트랩 만들기), AI 기반 강점·직업 찾기, 커뮤니케이션 보드게임, 1:1 타로 상담, 캘리그래피, 네일·타투 체험, 캐리커처, 마법사전 체험, 포토존, 청년카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의 저자를 초청해‘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열어 청년들이 불안과 회복, 삶의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존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힐링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