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시동 프로젝트 ‘뚜비 캐릭터 편’에 참여한 5개 대학생 팀에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동 프로젝트’는 수성미래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새로운 결과물을 제작하도록 한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5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약 7개월간 활동한 뒤 성과보고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보드게임 제작 등 기존 활용 범위를 확장한 참신한 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