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는 복지정책과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최하는‘2025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서비스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은상(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올해 공모전은 국민이 바라는‘진짜 복지’를 위한 혁신아이디어와 한국 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 체험 수기로 공모 분야가 나뉘어 진행됐다.
서윤경 통합사례관리사는 서비스 체험 수기 부문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제목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기에는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압류된 차량 폐차 및 말소 처리를 돕고, 긴급지원과 자활근로 조건부 수급 연계를 통해 생활고를 해소하고 은둔·고립 상태를 탈피하도록 지원한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심사위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충주시는 이러한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사례관리실천 공모전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는 충주시가 복지 현장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복지를 실천하도록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효과적으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