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무더운 여름철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11일부터 '열대야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최근 들어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잦아지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두통,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피로 누적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대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 열대야 관련 날씨 정보와 예보·특보 확인하기 ▲ 지나친 낮잠은 피하고 규칙적인 취침 시간 유지하기 ▲ 취침 전, 과식 습관을 줄이고, 알코올과 카페인 멀리하기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취침 전의 과도한 수분 섭취 삼가기 ▲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온·습도 관리하기 ▲ 기저질환(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등의 실천이 중요하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 열대야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환으로 ‘열대야 대비 건강 수칙’이 담긴 부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11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인 100여 명에게 정성을 담아 급식 배식 봉사를 하면서 한분 한분 안부를 확인했으며, 이어서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를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내일의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세심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봉현)은 2008년 7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서경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용 인원 373명으로 재활 상담, 평생교육, 작업 재활, 직원 훈련 등 6개 분야 30개 사업 1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7월 7일부터 8월 말까지 청라수 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여름 이른 폭염 경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됐다. 달성군 내 7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직업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배부할 예정이다. 청라수는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병입 수돗물로, 다중 집합장소인 설화명곡역, 화원역, 문양역과 화원장날에 폭염경보 발령일(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오후 2시부터 배부된다. 센터는 청라수 배부 시 ‘양산쓰기 운동’ 캠페인도 병행하여 폭염 대비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송종구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갑을 아닌 함께 데이’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청소년센터 관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수평적이며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청렴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특별교육,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는 7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 백화점 휴점일을 제외한 총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미자를 이용한 한과, 명태회, 빵, 차류뿐만 아니라 애플사이다비니거, 명이페스토, 두부과자, 작두콩두부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되어, 문경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료 시식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두부 과자 또는 한과 중 택 1)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은품은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1인 창조 기업지원센터 조성욱 센터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문경 창업 기업들에게 수도권 시장 진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