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승진 및 신규임용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희정 토마토교육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건전한 조직문화(갑질 등)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언론보도 사례와 관련 규정 해석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간단한 Q&A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의성군은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롭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승진 및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혁신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11월 7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10주년 기념 및 성장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성군의 주요 인사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공유했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센터의 10년간 주요 사업과 성과가 발표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진 2부 졸업식에서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들, 선생님들의 축하 속에서 졸업을 맞이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준 이번 자리는,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성장한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바로 달성군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열리는 심용환 소장의 특강 ‘현재를 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 참가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역사를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와 소통 중심의 강연 형식으로, 역사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초빙강사는 ‘단박에 시리즈’ 작가이자 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 겸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인 심용환 소장이다. 특강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역사 속 지혜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삶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감독 정필교)이 지난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7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알렸다.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은 이번 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남자 테니스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경기도 대표팀과 맞붙었다. 오상호 선수가 첫 단식 경기에 나서 김의택(스포츠토토코리아) 선수와 맞붙어 6:3, 6:2로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한성봉 선수도 경기에서 이지환(스포츠토토코리아) 선수를 7:5, 6:4로 제압했다. 달성군청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최종 스코어 2:0을 기록하며 경기도 대표팀을 압도해 7년 연속 남자테니스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에서의 성공을 이어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은 개인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조수환 선수는 단식에서 3위에 오르고, 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이 눈부신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전국장애인체전 7연패라는 영광스러운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