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기 범죄 스릴러 시리즈 '미결처리반 Q'의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2024년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다. 유시 아들레르 올센 작가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 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 '미결처리반 Q'의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이 새로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은 HBO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밴쉬] 시리즈를 통해 범죄 현장을 다루는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에서 역시 그의 연출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여기에 전작 '미결처리반 Q: 침묵의 암살자'에서 주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인 박소정 작가의 개인전 '사유하는 물성'을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박소정 작가는 강한 운동력이 주는 속도감과 시간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부조 회화(입체감 있는 그림)로 표출하며 독창적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혼합된 재료가 갖는 물성으로 시간의 형태를 구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가 고민하고 사색해 왔던 새로운 개념의 미의식을 관람객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미술교육학 석사를 졸업한 박소정 작가는 제20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대상, 제44회 대구미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표상을 정립해 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풍경을 동양화의 사의(寫意)로 구현한 박소정 작가의 근작들은 여백에 대한 깊은 사색과 두터운 마티에르(물감을 겹겹이 쌓아올리는 기법)를 통해 최소한의 흔적만을 남기며 시각적 절대미를 확립한다. 그림을 ‘그린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재료의 물성이 주는 고유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호텔아젤리아에서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정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건실한 미래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농업관련법 및 부동산 법률이해, 생성AI활용 농산물 홍보 마케팅,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요즘 트렌드에 맞춰 농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세청은 12월 4일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등 위반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국세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으로, 이번에는 ①기부금영수증에 단가를 매겨 수백 회에 걸쳐 거짓기부금영수증을 판매한 종교단체, ②증여세를 면제받은 출연재산을 3년 내에 공익목적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나대지로 방치하여 1천만 원 이상 증여세를 추징당한 단체 등 25개를 공개했다.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포탈하여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로, 올해는 ①미등록PG업체를 이용한 결제대금을 차명계좌로 수취하여 세금을 포탈한 배달 전문 음식업 사업자, ②현금(축의금으로 현금결제)·차명계좌로 수취한 소득을 은폐하기 위해 이중장부를 작성하고 실제 계약서를 파기한 예식장 사업자 등 41명을 공개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국외 소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경계점 좌표등록부 시행지역인 대호동 등 13개 지구, 총 4647필지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위치 기준 측지계이다. 좌표계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동경 원점을 기준으로 등록된 지역측지계를 활용해 작성됐다. 일본 지형에 적합하도록 설정돼 있어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측량 오차가 크다보니 대한민국의 경우 국제표준과 약 365m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공간정보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나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도해 지역 지적공부 1만2천여 필지에 대한 변환을 마쳤으며 오는 2025년까지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변환이 완료된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필지 토지대장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경계점좌표등록부 좌표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토지임’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 및 정보 공유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는 지난해 9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는 '느린학습자 부모공감' 프로그램(4회)과 '가족힐링캠프(1회)'를 추진하며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느린학습자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2024년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배의선 시민참여단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5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단 성과보고 ▲명랑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을 시작으로 2022년 2단계 지정을 받아,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배의선 단장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홍보 ▲지역 축제 및 안전모니터링 ▲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구가 더욱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먹거리 정책의 선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정책의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전북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상을 수상하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 협력으로 거둔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완주군이 대상을 수상하고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진안군이 우수상을 받으며,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지자체 5곳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북이 광역 단위는 물론 기초 단위에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관리, 지역 공동체 기반강화, 환경친화적 농업 확산 등 다각적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 모두에서 주목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1년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2024~2028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을 발표해 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강원문화재단은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및 운영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강원문화재단은 서류심사, 대표이사 인터뷰를 비롯하여 직원 대상 만족도 및 기관 현장심사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강원문화재단 일가정양립을 위하여 ▲ 유연근무제 운영 ▲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 정시퇴근의 날 ▲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 난임치료 휴가 ▲ 가족돌봄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일·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경쟁력 향상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가치”라며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적인 기관을 만들어 건강한 조직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은 조직문화 개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매월 임직원이 소통하는 ‘월담회’운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합리적이고 협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선도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4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와 우수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김진태 도정 하에 ‘노사 미래비전 및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바람직한 노사 상생·협력 모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노사 간 다양한 소통 채널과 피드백을 통해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공무원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서, 인증패,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도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신뢰하고 협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사업의 업무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2024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노후 공공시설의 기능 전환 사례와 시사점 등 특화재생인정사업 제도를 안내하고, 2개 시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국토교통부 공모를 대비하여 시군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맹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 맞춤형 생활 편의시설을 공급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 간 균형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의 정주 여건과 주거 환경 개선에 유익한 정보들을 나누고 인적 교류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