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 여성 어르신 열 분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의 마지막 이벤트’ 출간 행사가 한국예총 충청북도 연합회 음성군지회 주관으로 4일 영빈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음성군 2024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75세 이상의 구술 어르신들과 대필작가들이 협력해 완성한 자서전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후대에 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는 75세 이상 구술 어르신 10명과 가족, 대필작가 10명, 음성 예총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강희진 음성예총 회장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연대를 촉진하는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자신이 경험을 나누는 일은 결코 쉽지 않지만, 여정의 각 순간을 솔직하게 풀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며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세대 간 소통 확대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상반기 실시했던 농기계 순회 수리 기술교육을 4일부터 미탄면, 평창읍, 방림면 3개 읍면의 8개 리를 대상으로 추가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영농철 사용했던 농기계의 누유 여부, 작동 부위 윤활유 공급 상태, 배터리의 충전 여부, 냉각장치의 냉각수 보충 등 기본 정비와 자체 수리가 곤란한 경우 센터 직원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형농기계가 해당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기종당 정비 비용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분에 대해서만 비용을 받을 예정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앞으로도 농기계 순회 수리 기술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까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가정파견봉사원센터 사업과 연계하여 소외계층과 돌봄서비스대상자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참여자와 종사자, 나눔가정파견봉사원센터 사업활동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근로 문림뜰영농사업단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등 농산물을 이용하여 1,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지역 내 장애인가구, 취약계층가구, 나눔가정파견봉사원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가정 등 16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나눔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해 더욱 훈훈한 사랑나눔의 행사가 됐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일부 혜택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산농협은 지도사업 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이란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농업인 소득증대기여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지도사업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목적으로 최근 2개년 실적을 평가해 전국16개(영농지도부문 11개, 여성복지부문 5개) 농·축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지도사업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용산농협은 무이자 자금 20억원과 직원 4급 특별승진 자격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용산농협은 농업인소득증대를 위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신축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영농비 절감, 병충해 벼 공동방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 했다. 또한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촌왕진버스 운영, 헤아림봉사대 및 농가주부모임, 아름드리봉사대의 취약계층 및 고령의 지역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6월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수상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2024년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11개 장흥군여성단체 회원 등 55명이 참석하여 1,00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다문화 등 취약계층 350가구에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은 3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흥 맛집‘장흥맛을 보려면’ 메뉴개발 교육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장흥 맛집교육은 외식업소와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면요리와 어울림요리로 한상차림 실습교육을 진행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숙 남도음식명인(2023년 발효부문)의 총괄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면요리 메뉴개발과 외식업체에 완성도 높은 레시피 보급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성과평가회에서는 장흥우등볶음면, 채식주의자, 닭이온면, 삼합파스타, 울엄마된장면 등 신메뉴를 선보여 내빈과 함께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남도에서 지원한 ‘향토음식 및 전통식문화 계승 활동 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전통장을 활용한 면요리 교육·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는 바로 가장 한국적인 맛”이라며, “장흥의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장흥 미식관광 로드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4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국내 통일정책 분석, 효과적인 실행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의식 회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든든한 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4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1년 활동 영상 시청과 오찬, 한마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정숙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발전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산청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NH농협 칠곡군지부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 및 재료비 별도)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방과후인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사전상담 후 방문 신청을 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 ▲수학, 영어, 역사 등 학습지원 ▲미술, 방송댄스, 악기, 인성예절 등 전문체험 ▲캠프, 동아리, 봉사활동 등 특별지원 ▲심리검사, 급·간식, 하원 셔틀버스 제공 등 생활지원 등이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글로벌 뷰티브랜드 바바아이는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 선크림 500개(1천만원 상당)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바바아이 대표 최은성은 “결혼이민자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센터장은 “이번 후원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끊임없는 관심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지난 3일 류종호 부총재를 비롯한 클럽 위원장 및 회장단, 회원들과 함께 수성구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3kg 400박스(1,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2020년부터 김장김치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수성구청에 전달해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김장 김치를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배부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종호 부총재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앞장서서 봉사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한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