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 송도 브릿지호텔에서 군·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아동학대 사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과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상현 팀장이 ‘아동학대 관련 기초 이론, 법률,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조사 이론 ▲아동학대 조사 실습·사례 전환 연습 ▲아동학대예방 정책 및 업무처리 ▲유관기관 사건처리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이 직무에서 겪는 피로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향기 요법(aroma therapy), 싱잉볼, 보이차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으며, 자치구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현장 대응력 강화와 실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간 5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의료재활과 박나연 교수가 참여해 학생 봉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관절을 지지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스포츠테이핑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교육을 통해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신숙 센터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수료자들이 봉사단을 조직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웹툰으로 깨어난 전통 한 판 비광나령 – 판위의 정령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통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탈과 장단, 춤, 웹툰 등으로 꾸며진 복합 예술 무대는 순천 시민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 공연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재단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0일 화포마을과 신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8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욱)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천)이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두 클럽은 노후된 전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전등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발 벗고 나서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순천라이온스클럽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디지털 스토리 메이커: AI로 나를 브랜딩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학부모 대상 AI 특강’의 호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영상 기획과 편집,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생각을 돕는 파트너 같았다”며 “앞으로 과제에 잘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AI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별한 음악 축제,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밴드의 짜릿한 사운드, 댄스의 역동적인 리듬 그리고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순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연 기획부터 홍보, 무대 진행, 사회까지 모두 도맡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는 점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버스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들의 무대로 목소리와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순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꿈과 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주군은 9월부터 무주사랑상품권의 한도액이 30만 원 증액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정부의 소비 진작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것으로, 기존 월 7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지류 상품권 최대 30만 원 포함)가 가능해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관련 내용을 무주군 누리집,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군정소식지(반딧불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의 발행, 판매, 유통 사업에도 집중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해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8월 현재 ()원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한도액 상향 조치가 판매고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319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부가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면 추가로 국비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토끼노래동산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를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새단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산토끼노래동산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광객들이 충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504㎡ 규모로 조성했으며, 샤워실·탈의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무한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그 다음 날 휴무한다. 산토끼노래동산은 올해 4월 개장한 사계절 썰매장과 더불어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문을 연 ‘산토끼밥상’이 인근 200m 내 인접해 있어 볼거리·놀거리·먹거리를 모두 갖춘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산토끼노래동산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가족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방문한 성낙인 군수는“이번 산토끼노래동산 물놀이장 조성으로 여름철 산토끼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대표 지역 특산물인 창녕마늘을 활용한 ‘창녕 갈릭 버거’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재출시됨을 기념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4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22일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한국의 맛’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이자 가장 상징적인 메뉴이며,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재출시 요청을 받아 올해로 네 번째 귀환을 맞이했다. 구내식당 운영금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녕 마늘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 협력 성과를 직접 알리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점심 메뉴로 제공하여 창녕 특산물로 만든 버거를 직접 맛봄으로써 지역 자부심과 창녕 마늘 소비 활성화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0명을 추첨해 ‘창녕 갈릭 비프 버거 세트’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국맥도날드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논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22일 국회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수 감소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지방재정 여건의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동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산시의 주요 미래 투자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논산시의 미래 산업 기반으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을 중점 현안으로 설명했다. 두 사업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으로, 국가의 국방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도 부합하는 만큼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연무읍 마산·금곡3지구와 광석면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재난 예방·환경 개선 사업의 국비 확보 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운대구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정희)는 8월 20일, 반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동훈)과 함께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반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지원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1부에서는 반여2동의 마을 현황 소개와 함께, 지난 2024년 지역사회복지 종사자 화합 워크숍의 결과를 공유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민운동 마을 활동가 임기헌 강사의 퍼실리테이션 진행으로, '함께 잘 사는 우리 마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은둔 이웃, 고령 노인, 골목길 이웃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마음 열기 ▲공감하기 ▲상상하기 ▲토의하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은 향후 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정부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해남군은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남군과 박지원, 안도걸, 정진욱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새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AI 3대강국 도약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언론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해남 솔라시도를 국가 RE100 산업거점이자 디지털 융복합 에너지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해남은 정부의 국정과제를 가장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사업에 당장 착수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지산지소를 강조하는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도 부합하는 RE100 산업단지가 꼭 들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