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24년 사랑의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나눔장터를 비롯해 알뜰 자선장터(바자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경숙 회장은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 꿈나무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매직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마술사의 신비로운 트릭과 환상적인 공연이 주를 이루고 저글러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벌룬아트 및 선물 증정 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고의 이벤트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1층 회의실에서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 의향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입주 의향기업(9개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두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입주 유인책(인센티브) 설명을 시작으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현황 설명,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 의향기업 대상 애로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요 입주 의향기업 대표들의 건의 내용은 업종 변경, 토지 대금 융자 지원,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이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두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협업해 기업 대표들의 건의 내용을 종합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3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학생 연주자들은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관악경연대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수상곡 Fujishiro Toshihiro의 Blue Sky and Sunshine, Steven Reineke의 Mountain of Dragons 등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동두천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다가오는 12월 14일, 동두천 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6회 송년음악회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역전시장은 지난 3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2024년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경기도상인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중기청에서 추진한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전통시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공사는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명절맞이 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통시장 축제 지원 등을 추진했고, 군포역전시장에서는 시장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공사 홍보를 추진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과 동시에 경기도상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군포역전시장과 협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여느 때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지난 3일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장수사업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 참여해 한마음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기업·단체는 케이마스터즈, KT&G북서울본부 고양지사, 고양로얄로타리클럽, 고양우편집중국, 국민은행 벽제지점, 농협경제지주, 새빛안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일산광림교회, 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일산농협 행복봉사단, 포레스트아웃팅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고양지회,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호수치과, GS리테일, 한국공간정보(주) 등이다. 이처럼 많은 손길과 참여를 통해 복지관은 백석 1·2동, 장항 1·2동, 마두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김장김치 약 8,000kg를 전달했다. 심재경 관장은 “경제적으로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30일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5회 고양특례시장배 전국지적장애인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의 지원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참가한 지적장애인 농구단 9개 팀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모든 경기가 유튜브(SNP 네트워크)를 통해 생중계되어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적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그룹별로 치열한 접전 끝에 1그룹은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농구단(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이 우승, BAN-B WINNERS(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이 준우승, 2그룹은 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농구단(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이 우승, 필그림농구단(왕십리교회)가 준우승, 3그룹은 SMBT(성민농구클럽 소속)이 우승, 하남챌린져블농구단(하남시청소년수련원 소속)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내준 최우수 선수와 우수 지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에서 10일까지 해움의 강수빈, 새들의 방성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움, 새들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먼저, 방성욱 작가는 전시가 열리는 동안 본인의 작업실(새들 04호)를 무향실(anechoic chamber)로 탈바꿈해서 연출한다. 문자 그대로 음의 반사를 최소화한 공간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며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작가가 작업 과정에 느낀 일련의 감각들이 극단적인 고요함 속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순간적 이질감으로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마이너스 데시벨’을 통해 다가오는 중압감, 압박감 따위의 감각은 그간 작가가 ‘노동집약적'작업을 통해 미술계에서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인정욕구와 그 주변의 괴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준다. 고정되는 기호에서 오는 격차, 괴리감 따위를 답답하게 여긴 강수빈 작가는‘해움’의 전시공간과 윈도우갤러리를 반짝이는 거울 등의 소재로 채웠다. 작가의 시선에 대입해 작품인 거울, 렌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9년 연속 국제적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먹는물 수질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참여기관별 분석 결과에 대한 상호 비교, 표준점수 산출을 통해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시료(농도·구성·성분 등 정보를 감춘 상태의 시료)를 배분받아 측정 분석하여 결과값을 제출하면, 항목별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전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평가 항목은 ▲중금속류 5항목(수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이온류 5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이온) ▲페놀류 ▲시안 ▲휘발성유기화합물 3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근 기상이변으로 117년 만의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각종 피해가 속출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양주시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전 문화 운동에 일환으로 겨울철 ‘시민용 제설제’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전까지 시는 제설취약지역에 겨울철 제설함을 설치하고 모래 마대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그러나 모래 마대가 소진되면 채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더불어 영하의 날씨 속 눈을 치워도 빙판이 되는 등 평시 제설 활동의 불편 섞인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분해 가져갈 수 있는 1톤 제설제 마대를 각 읍·면·동에 비치했다. 제설제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안전한 양주시 만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3일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이마트 앞 버스정거장을 시작으로 약 30개소의 정거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폭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쌓인 제설 잔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오염된 승차대와 승강장 보도면을 틈새까지 청소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해신고가 많다고 들었다.” 며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 한, 활동에 참여한 이문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버스정거장은 안성시민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곳인데 폭설로 인해 상당히 지저분한 상태여서,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버스정거장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안성3동 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3동 바르게살기